손연재, 출산 임박…아기방 준비로 기대감 높아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출산을 앞두고 아기방을 꾸미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방은 화이트 톤의 벽지와 대리석 바닥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5단 서랍장과 거울이 함께 놓인 가구가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아주 작은 인간이 곧 이사를 들어오는데 너무 귀엽짜나 옷장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을 앞두고 아기방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뉴스룸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산이 가까워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을 준비하는 일상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정성껏 꾸민 아기방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방 준비가 다 됐네요”, “아기방이 정말 고급스럽다”, “손연재 남편 복 받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연재는 임신 소식 이후 조용히 태교에 집중해 왔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출산이 임박한 만큼 많은 이들이 손연재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